글의 제목이 조금 이상한다 느껴질 텐데~ 오늘 소개해 드릴 '제이드 가든'은 최근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 장소로 다소 이국적인 유럽풍 저택이 드라마에서 그룹 회장의 집으로 등장한다. 집으로 나오는 이 건물은 방문객 센터로 가든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상점을 운영 중이다. 이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썰렁하기 그지없다. 덕분에(?) 방문객도 거의 없어 호젓하게 음악소리 들으며 뚜벅뚜벅^^ 총 24개 테마로 구성된 제이드 가든은 잎의 정원, 화이트 가든, 이끼원 등이 있다. 핼러윈 분위기의 '마녀의 집' 푸릇푸릇 보이는 저곳이 이끼원(?)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마스크를 뚫고 코끝을 간지럽혀주는 상큼한 겨울바람이 결코 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