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집을 나와 도착한 '명동성당' 어쩌면 그동안 성실하지 못했던종교생활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의 방문?명동밥집은 코로나로 인해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인노숙자를 대상으로 출발하였다. 명동밥집 손님들의 순서 지키는 장면 눈이 오나 비가 오거나언제나 나름 질서 정연하다.영성센터 도착 후, 봉사 내용을 확인하고앞치마와 두건, 일회용 장갑을 준비하고 사물함에 가방을 넣어둔다.과거 계성여고의 한 교실에 모여주의사항을 듣고명동밥집 기도문을 함께 낭송하고실전에(?) 투입되는데대부분 천주교 신자이지만그렇지 않으신 분도함께 봉사에 참여하신다.'명동밥집'누가 지었는지 이름에 정이 느껴진다. 저 넓은 운동장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순식간에 밥집으로 변하고~자원봉사자는 2파트로 나뉘는데 필자는 오전봉사에 참여하지만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