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부소담악과 우당고택은지난번 소개한 속리산 법주사와 함께찾아본 곳이다.이른 아침 도착한 옥천의 '부소담악' 전망대인 추소정 까지는여유로운 평지와 데크길이 있다.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늬 마을 앞대청호에 암봉들이 700m가량병풍처럼 펼쳐 저 있는 부소담악은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곳'추소정' 정자에 오르면 날카롭게 솟은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가슴을 서늘하게 만든다.사실 아름다운 모습은 배를 타고대청댐 수면 위에서 봐야 제격인데... 부소무늬 마을 앞 물 위에 떠있어붙여진 이름 부소담악 애초에 물가 절벽이 아닌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바위병풍을 둘러놓은 풍경이 되었다.추소정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멋진 풍광이 펼쳐지는데 고요하면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대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