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볼만한 그리고 갈만한 곳은 어느 정도 다녀 보았는데 이번에는 '경찰 박물관'을 찾았다. 인기가 많아서 몇 번의 도전 끝에 합격! 독립문역에서 내렸으니 당연히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 방향을 찍고~ 독립문 사거리에서 가까운 '경찰 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보존하고 경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자 국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 매김 한 곳! 1950년대의 '경찰 백차'는 국립경찰 창설 초기 주요 기동 장비로 지프차를 사용하였고 이후 1960년대부터는 승용차를 순찰차로 사용 국립경찰 창설 초기 경찰에서 순찰용으로 사용하던 독일산 BMW 사이드 카 옆자리에 좌석이 있어 사이드카라 불렀고 이것이 바로 '싸이카'의 기원^^ 경찰 역사실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