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자 열대야도 사라진걸 보니 절기의 신비로움에(?) 그저 감탄할뿐^^ 수없이 이 길을 지나쳤지만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사육신 역사공원' 노량진역이나 노들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타나는 사육신 역사공원 (노량진 컵밥 거리 맞은편) 조금 경사진 길에서 처음 마주치는 홍살문 조선 제6대 왕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비롯한 충신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8호 의절사 입구 양 옆에 예쁜 꽃들이~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뜻의 '불이문'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 '의절사' 7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여기서 의문점은 왜 7인의 위패가? 뒷날 역사에 기록된 사육신은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그러나 희생된 70여 명 가운데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