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바로 폭염!
이럴수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뚝섬공원'은 한강공원이 조성 이전부터
강변유원지로 유명했고
수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낭만과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
'뚝섬 자벌레 서울 생각마루' 소개
한강에서 전망과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
글씨를 보면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듯^^
편안하고도 독특한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창문을 통해 바깥 구경하는 것도 좋고~
지나는 지하철과 한강도 함께 구경하기
방문객들의 독서하는 모습은 상상에~
사람이 많아 직접 촬영을 안 했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도서실에서 이왕이면 창가에 앉아
조용히 책 읽으며
한강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
뚝섬을 제대로 즐기려면
요즘은 더위 때문에 오후 7시 이후가 좋고
텐트는 꼭 나무 아래 설치해야 시원^^
뚝섬유원지의 전망은
맞은편 잠실의 잠실 주경기장과
롯데타워가 한눈에 보여
낮뿐 아니라 밤에도 멋지고 아름다운 곳!
영동대교 방향에는 능소화가 활짝!
잠깐 내린 소나기에 바닥이 이렇게~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나무 아래에서
텐트와 돗자리를 대여해 맛난 배달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한강을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뚝섬
특히 그늘막 설치가 가능하고
공원 내에서도 취식도 가능해 인기 있고
더구나 지하철역에서 내려
바로 공원으로 이동 가능해서 더욱 좋다.
발길을 돌려 잠실 쪽으로 달려 가본다.
올림픽 대교, 천호대교, 광진교를 거치니
저 금계국 앞쪽에 암사대교가~
깜빡했으면 전속모델 촬영 못할 뻔 ㅋㅋ
조금 더 가면 왕숙천이 나오지만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바로 U-Turn
한여름에 무리하는 것은 금물!
자전거 타고 달리다 보면 지나쳐 버리는
'구리 한강 시민공원' 둘러보기
수련이 핀 걸 보니 7월이 맞다!
휘어진 다리와 태극기 그리고 물의 반영
함께 어울리니 멋짐 가득하다^^
뚝섬에서 구리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며 천천히 다녀왔다.
평소에 들어보지도 못했던 '열돔'현상
오늘이 중복인데 최고기온 36도 예상
아무쪼록 물도 많이 마시고
무리한 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