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맑았던 어느 좋은 날쾌적한 공기 흠뻑 마시며 자전거 타고정서진으로 향한다.저 푸른 하늘의 코발트빛 색감은 그 누구도 손을 안 댄 자연 그대로의 모습(필자는 보정할 줄 모름 ㅠㅠ)어느덧 반포대교/잠수교를 건넌다.'세빛 둥둥섬' 주변에서 셔터 눌러보기자전거 타는 게 무슨 죄일런지가는 곳마다 자전거에 대한 강제사항이많아도 너무 많다. '자전거 끌고 가세요, 자전거 진입금지'자전거 출입을 금지하니어쩔 수 없이 투벅투벅 걸어서~반포대교를 출발하자마자 보이는동작대교의 '구름카페'어느덧 여의도 63 빌딩이 눈앞에~주로 달리며 찍은 장면이라서사진의 질은 기대이하^^푸르디푸른 하늘에 하얀 조각구름과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현악 삼중주를 연주하는 느낌(?)필자도 달리고 공항 철도도 달리고~방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