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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하늘이 유난히 높이 보이는 어느 5월 데이트 필수 코스라는 올팍을 홀로 ㅋㅋ 참고로 올팍은 32년전 서울에서 전세계 19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88 서울 올림픽을 성공리에 끝내고 송파구에 조성한 올림픽 공원 먼저 평소에 잘 못보던 작품들부터 렌즈에~ 대략 4~5살 또래의 꼬마들이 뛰놀고 있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퀵보드를 주차해 놓았다. 우리 어른들이 배워야할듯^^ 장미 정원의 중심은 코로나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게 띠를 둘러 곁에 있는 장미만 찍었다. 부족하지만 장미 지금부터 둘러보자~ 참고로 이번주 지나면 부분적으로 시들겠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아무리 시들어 가고 있어도 장미는 장미^^ 요즈음 유행하는게 트로트 경연인데 이 꽃중에서 진,선,미를 각자 뽑아 보는걸로~ 꽃이 주는 고마움은 매일 보면 한..

카테고리 없음 2020.06.08

'보통의 거짓말'

일단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보통의 거짓말' 삶을 되돌아보며 나는 얼마나 거짓말을 했을까? 어렸을적 부모님께 혼날까봐 놀고서도 공부했다는 뻔한 거짓말을 했던터라~ 부암도 자하문 터널을 지나 왼편에 위치한 서울 미술관을 찾았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포스터가 보인다. 이곳에 서울 미술관이 있고 티켓을 구매하면 수령한 달에는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다는^^ (네이버로 예약하면 1천원 할인 혜택까지) 이 전시는 새로운 예술 경험과 다양하게 생각할 주제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의미있게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23명의 작가들이 거짓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루를 보내면서 의식,무의식 속에 우리 입을 통해 전달되는 '거짓말'은 과연 얼마나될까? 그리고 그 거짓의 방향이'나'를 향하여 있지만 미처 깨닫지 ..

카테고리 없음 2020.05.31

초록이와의 데이트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예쁜 꽃보다 초록색 연두색이 더 좋아졌다. 그래서 이 좋은 계절 오월 뚜벅이로 나선길 운길산역에서 시작해 능내역까지~ 능내역 가기 직전 정약용 생가 로터리 바로 윗 자전거 길은 사계절 내내 많은이의 가던길을 멈추게 만드는 멋진 곳이고 저 멀리 양평가는 도로도 보인다. 운길산 역을 떠나 자전거 길을 걸으며 야생화도 보고 단풍도 보며 마음껏 여유를 ~ 코로나 때문인지 무척이나 한적한 자전거 길의 초록이와 푸름이가 한없이 나를 반겨준다. 평소에 눈에 안들어왔던 돼지 라이더 귀요미^^ 잠깐 쉬면서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면 분위기 끝! 능내역의 카페는 무궁화호를 개조한듯한데 문을 안열어서 유리 사이로 슬며시 들여다본다. 대부분의 기차역에선 기차가 들어올 시간이면 역무원이 호루라기를 입에 물..

카테고리 없음 2020.05.24

사랑의 밥차

'사랑의 밥차'는 대한민국 최초의 밥차로 '98년부터 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뵙고 밥차 봉사를 지금까지 해온 봉사 단체이다. 고약한 코로나 녀석 때문에 밥차 봉사를 제대로 못하다가 드디어 올해 두번째로 쪽방촌 어려운 이웃들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위해 모였다. 먼저 밥차 천사님들의 인증샷부터~ 매번 함께해 주시는 'THE BRIDGE' 멤버 얼핏 보아도 아주 젊고 예쁘시다^^ 메뉴중에서 어묵과 장조림을 정성껏 담아본다. 주방에서는 쉐프님들께서 불판과 한판 승부중! 눈코 뜰새 없이 바쁜건 역시 주방 저마다 자기 할일을 일사분란하고 침착하게 해낸다. 이상하게 국자의 크기와 색깔이 모두 다르다 ㅋㅋ (재정 형편이 힘들어서 하나씩 구입했나?)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 밥차' 본부 누군가 이런 이..

카테고리 없음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