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로는 다음주 중반까지 비가 온다고 예보 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오늘은 괜찮다 결론 그래서 대모산으로 출발~~~ 수서역에서 나오면 만나는 등산 시작하는 계단 왼편의 빨간 통이 서울 둘레길 스탬프 날인하는 곳 어릴적 시골에서 배운 한가지~ 비가 오다가도 매미가 울면 당분간 비가 안오고 개미가 열심히 일하면 역시 비는 안온다. (기상청 예보보다 정확함) 집에서 출발할때 부터 매미 소리를 들었고 지금도 매미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린다. 날씨 걱정은 뚝! 조금 오르다보면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편이 대모산,오른쪽으로 가면 둘레길 서울 시내에 위치했을뿐 아니라 많이 가파르지 않다보니 평소에는 북적인다. 산에 오를때마다 느끼는 저 나무 뿌리의 생명력 대모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