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서해안의 바닷가 풍경과 김포 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제 자전거로 산속을 달렸던 이야기를~ '모운동 마을' 산속 깊은 곳에 호텔이 있다는 방송 이후에 '운탄고도 1330 코스'도 완성되고 주말에는 탐방객이 밀물처럼~ (구) 옥동 납석 광업소 1950년대부터 흙을 조금만 걷어내도 탄이 나올 정도로 이곳은 노천탄광이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본능적으로 찰칵! 운탄고도에서 오르락내리락 후 서서히 비를 맞아가며 동강의 '나리소' 도착 나리소는 물이 깊고 조용하기 때문에 절벽 아래 이무기가 살면서 물속을 오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 오후에 비가 내리니 운무가 기가 막히다.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고 있는 가수리 고목 유유히 흐르는 동강 곁으로 시원한(?) 비를 맞으며 질주하는 라이더 동강 생태공원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