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중반에 찍은 사진이기에 담쟁이도 등장 이제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전을 향하여 가즈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하교하는 덕성여고 학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국립 현대미술관 뒤편의 '종친부' 조선시대 종친부의 종근당과 옥첩당은 서울시 유형 문화재 제9호 종친부는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어보(족보)와 어진(왕의 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친의 인사 문제, 종친 간의 분규 등을 감독하던 관청 미술관 밖 그리고 실내의 모습 전시는 '개항에서 해방까지' '분단 시대의 서막' '민주화와 동시대 글로벌리즘' '국제 미술을 향해' 영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개항에서 해방까지'는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을 통해 유입된 근대 시기의 작품들 최초의 유화가 고희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