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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달랏 여행 - 2

나트랑 달랏 이야기 두 번째 여행 중 마음에 들었던 놀이기구 '루지'속도감이 있어 신나게 속도를 내고스트레스 해소하며 달리면종점에 시원한 다딴라 폭포가~나비와 교감하며 여러 모습 촬영루지에서 내리니 시원한 물소리가~ 총길이 350M의 '다딴라 폭포'는영화 킹콩의 촬영지로자연의 신비로움이 펼쳐진 멋진 모습동남아에서 코스가 가장 길다는  루지를 다시 타고 천천히 원점 회귀아름다운 투엔람 호수와달랏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최대사원 '죽림사' 꽃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 '크레이지 하우스' 곡선을 활용한 기괴한 모습으로가우디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굉장히 독특하고 이색적인 건축물나무 모양의 계단과 동굴 통로가끝없이 이어져 미로를 탐험하는 느낌자칫 길을 잘못 들어가면 왔던 길을다시 가게 되는 그야말로 'C..

카테고리 없음 2024.12.22

가을을 보내며~

햇살이 찬란한 어느 늦은 가을날 찾은매헌 (양재) 시민의 숲마른 낙엽이 마르는 순간가는 시간이 아쉬워서 붙잡고 싶은~'일상의 추념'우면산의 눈물 2011년 산사태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비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아는 그 순간부터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길가에 뒹구는 낙엽은 슬픈 기색을 띠고노오란 옷으로 단장한 나무들은가지가 보일 정도로단풍을 갈바람에 날리고 있다.나무마다 색색으로 물든 단풍별들이가을을 가득 수놓았다.미련 없이 떠나려는 널 붙잡고 싶지만널 위해서 기꺼이 놓아주마바람은 낙엽을 날려 가을을 꾸미고가을은 낙엽을 태워 겨울을 부른다.꽃보다 예쁜 단풍이 지고 있으니가슴 시린 하늘과 찬바람이 더욱 밉다. 진한 그리움 퇴색된 가을도 같이 붙들고 싶어라바스락 바스락 ..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나로도의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가려면나로도 다리를 두 번 건너야~ 어렸을 적 루이 암스트롱이달을 밟는 순간을 목격했던 아이가이제 어른이 되어 센터 방문을~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비행사였던  이소영 박사가 입었던 우주복카메라에 얼굴을 대고 찍으면 화면에 등장실제로 직접 체험하는 것들이 많아서초, 중등생이 오면 우주에 대한많은 꿈을 꿀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로켓이 우주공간에서 대기권 진입할 때공기의 마찰에 의해 순간 표면온도가1000도가 넘게 되는데로켓 외부에 세라믹 재질의단열재를 사용하여고온으로부터 로켓을 보호한다.'나로호 발사 통제센터'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은수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우주개발은미래형으로 계속될 것이다.발사센터를 나오면 앞에 로켓 발사 시진동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있어(1시간마다 작동..

카테고리 없음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