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좋은날 북한산 언저리 어느곳을 찾았다. 어느곳 인지는 비밀^^ 북한산 주변에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있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공기의 맛이 다르다는 사실 더구나 코로나에서 조금 벗어나려면 실내보다는 실외가 좋을듯~ 너무 과하지도 또 부족하지 않게 꾸민 정원 시원한 폭포 덕분에 무더위를 앗아가는 느낌 폐품 처리 수준의 자전거와 추억의 공중 전화기에 옛 추억이 스물스물~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된 지금 가능하면 주중 그리고 낮 시간이 편하고 좋다.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거리두기가 어렵다는... 실내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도 그럭저럭~ 저기에 웬 가마솥이? 아마도 추울때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 앉아서 이야기 꽃을 피우지 않을까? 캐럴송을 듣고픈 하얀 눈송이(?) 정원내 적당하게 어우러진 조각품들 코앞의 북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