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 거 인

헤이리 예술 마을은 상당히 넓다. (무려 15만평) 따라서 사전에 볼곳을 미리 공부해야만 제대로 볼수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라. 주차장도 여러곳이니 역시 사전준비 필요! 이 버스가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코스 티켓을 구입하면 무료^^ "괜한 눈치 보지말고 공짜니까 찍고보자" 옆에 그렇..

요즈음 대한민국과 일본의 대립이 극과 극을 달리고있다. 그래서 더욱 더 숭고하신 그 분 바로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남대문 쪽에서 오르다보면 나타나는 이 계단 어디서 본듯하기는 한데... 여기에 다 쓰여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초입에는 동상과 함께 당신께서 쓰신 ..

요 근래에는 아무튼 비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어쩌다 자전거를 타도 또 카메라를 들고 나가도 어김없이(?) 비와 마주친다. 원래는 장봉도 중증 장애인 시설에 밥차 봉사가 있었는데 그곳 사정으로 시간 여유가 생겨 가벼운 복장으로 나섰다. 출발할때 매미소리가 들리기에 경험..

어제 빗소리를 벗삼아 인사동을 들렀다. 비가 와서인지 노점상도 별로 없고 한가하기 그지없는 쓸쓸한 거리 온갖 도자기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저 한산할 뿐이다. 꿀타래! 외국인들이 인사동에 오면 꼭 먹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16,384가닥의 꿀실 한마디로 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면 감히 추천한다. 국립 과천 과학관을!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6번 출구를 나오면 과학관의 웅장한 모습이~ 만약에 처음 간다면 규모가 제법 크니까 상설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 관람에도 하루가 부족할 수 있으니 한번에 다 둘러보겠..

광화문 지하철에서 내려 올라가다 보니 이런 항아리가 눈길을 끈다. 그래서 1개를 집어 들었고 조금만 소개하면 제목; 비에 젖어 비 비 비 먼지로 얼룩진 삶이 흘러 내리고 우산 속 내 영혼의 그루터기 지우지 못한 부끄러운 것들 모두 비에 씻기운다. 처음 보는 출입구인데 마음에 든다. ..

국가의 자유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밑거름이 된 영령들의 위훈과 그 정신을 기념하여 1976년 제작된 높이 13m의 충성 분수대 육탄 10용사 현충비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세워진탑으로 국가의 성역인 국립 서울..

벽화하면 떠오르는 곳! 먼저 통영의 동피랑 마을 중계동 백사마을,이화동 벽화 마을... 하지만 이제 한강 주변의 벽화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자^^ 이곳이 어디라고는 설명을 하지 않겠다. 직접 한강을 가보면 알 수 있으니... 그렇다! 저기 보이는곳이 우리의 자랑 한강이다! 토끼굴에도 나름..

서울역 옆의 서울로 7017! 1970년에 만든 차량길을 2017년에 17개의 사람길로 바꾸고자 철거하는 대신 산책로를 만들었고 그래서 이름이 "서울로 7017" 도심속 공중 공원 답게 남대문 쪽에서 진입하다 보니 예쁜 꽃이 반긴다. 도시 재생 방법중 여러 식생들을 심어 인공적으로 자라게해서 그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꽃피운 월드컵 공원 그중에서 평화의 공원은 바로 옆 하늘공원의 유명세 때문에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지만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숲이 많은 공원이다. 지하철 6호선에서 나오면 보이는 월드컵 경기장 녹색 바람과 파아란 물이 손짓하는 도심속 휴식처 난지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