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하면 떠오르는 곳!
먼저 통영의 동피랑 마을
중계동 백사마을,이화동 벽화 마을...
하지만 이제 한강 주변의 벽화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자^^
이곳이 어디라고는 설명을 하지 않겠다.
직접 한강을 가보면 알 수 있으니...
그렇다!
저기 보이는곳이 우리의 자랑 한강이다!
토끼굴에도 나름 작품들이 있다.
화가의 상상력은 무한대!
예술가 중에서는
화가의 IQ가 제일 높다는 설이...
조~~~기 보이는곳도 한강^^
이제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는데
차 밀리는곳을 골라서(?) 가지말고
여의도 마포대교 밑에서
발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 강추!
한강을 둘러 보았으니 보너스로
이제 "강풀 만화 거리"를 슬쩍 둘러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아주 담백하게 그려낸 작가 참 대단하다.
강풀 만화거리는 강동역 근처에 있다.
자세한것은 직접 검색 요!!! ㅋㅋ
이 거리는 어느 벽화 마을이 그렇듯이
인위적으로 공간을 조성하지 않고
원래있는 거주지에 벽화를 그려 조성했다.
그림속의 글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여느 동네와 다르지 않은 이 골목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거리 하나를
만들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어느 벽화의 동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구경꾼들의 시선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는 이 동네 주민은
혹시나 불편을 감수하고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짧은 출사를 마치고
또 아름다운 추억과 씁쓸함을 뒤로한채
지하철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