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왜 가끔 미술관을 찾는 것일까? 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예전에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맨 끝 부분의 성적표는 거의 일정했다. 음악은 수, 미술은 양, 체육 수 어쩌다 운이 좋아서(?) 미술성적이 "미"가 나오면 신이 났던 시절 그래서일까 캔버스에 그림을 못 그리니 어쩌면 보상심리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을는지 ㅋㅋ지하철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갔는데 구불구불한 숲길을 지나 산허리에 자리한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 어린이 미술관의 '다섯 발자국 숲' 과천의 안과 밖, 자연 미술관-사람-예술을 연결하는 전시'세 발자국 무도회' 빨간 말 때문에 눈에 띄는 전시공간은 다양한 각도에서 말을 관찰하며 각자 개성에 맞게 그려보는 체험 공간현관 중앙에 자리한 '다다익선' 비디오 아트의 대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