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느 따뜻한(?) 날에 새벽부터서울을 떠나 강원도로~도착한 곳은 횡성군 둔내면과평창군 봉평면에 접한 태기산 정상태기산 정상을 향한 페달링 시작!조금 오르니 운무에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중간에 새들이 잠깐 쉬고 가라 손짓해자연스레 발길을 멈춘다.거의 4.5km를 올라 힘들게 도착한해발 1261m 태기산 정상다시 내려오며 나의 애마 인증을^^해발 980m에서 이제시원한 바람맞으며 신나게 달린다.태기산에서 면온면으로 내려오는계곡길 라이딩 곱디고운 양잔디 모습에 일단정지! 기온은 30도를 넘어서지만수려한 경치와 시냇물 소리에 도취되어그다지 힘들지 않은 느낌?금강계곡을 지나 평창강변길을~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달린다.나름 유명한 맛집가성비 좋고 맛 역시 뛰어난 막국수로늦은 점심 식사 후 다시 출발~평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