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2

속리산 법주사

법주사 들어가기 전에 조각공원이 있어잠시 감상하는 시간을~보은의 기온은 얼핏 서울보다 낮아서눈과 얼음 구경이 가능하다. 법주사 일원은 법주사를 중심으로속리산의 천왕봉과 관음봉을 연결하는일대를 말하며 해발 1,057m의천왕봉을 비롯하여 9개 봉우리가 있다.'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산사는 한반도 남쪽 지방에 위치한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선암사, 대흥사 등 7개산지승원을 일컫는 것이다.카메라를 들고 가니 지나가는 스님께서사진을 찍으라 해서 찍은 귀한 모습^^천오백 년 고찰 속리산 법주사 미륵 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법주사는 553년 의신 스님에 의해창건된 이후 수차례의 중건 중수를 거쳐오늘에 이르고 있다.국보 제64호 '석련지' 신라 성덕왕 19년(720) 조성된 것으로연꽃이 둥둥 ..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나트랑 달랏 여행 - 3

나트랑 달랏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바라본꽃의 도시 달랏은 온통 비닐하우스 천지 90년대에 김진국 교수'의 열정으로과일과 채소, 화훼의 특산지로 만들어 다른 도시 GDP의 4배인 부자 동네시내에는 유럽풍의 주택이 제법 많다.프랑스 양식의 고풍스러운 '달랏 기차역'들어가지는 못했지만제법  품격이 있어 보이는 기차 내부공간아담한(?) 케이블카 창이 깨끗하지 않아 아쉽지만달랏 시내를 훤히 바라보기에는 최적날씨요정 덕분에 비록 우기 후반이지만비 한 방울 맞지 않고다시 냐짱으로 가는 굽이굽이 산길 차 안에서 몸을 가누기도 힘든데차창밖 풍경을 찍으려니 고행 그 자체다. 해는 서서히 지고 저 멀리 보름달이~냐짱의 야시장은 생동감과 더불어가격이 싼 물건이 즐비했지만막상 필요한 물건이 없었다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