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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백담사

가을을 만끽하려 강원도로 가던 중홍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필자가 찾은 곳은 '백담사'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에창건한 한계리 한계사의 고찰로내설악을 대표하는 도량이며6 공화국 이후 전두환 대통령 내외의은둔생활이 알려져 더 유명해진 곳만해 한용운이 이곳에서 수도하며님의 침묵,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구상했던 곳으로시집 등 각종 책과 유물도 볼 수 있다.백담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보물 제1182호 '목조아미타불좌상'이'극락보전' 안에 주물로 봉안되어 있다.밤에도 꽃이 빛난다는 '야광나무' 가지가 휘어질 듯 옆으로 뻗거나아래로 굽어져 위쪽이원뿔형에 가깝게 등그스름 해진다.여기서 사진을 안 찍으면 말도 안 되쥬?대청봉에서 절까지 100개의웅덩이가 있어 붙여진 이름 백담사 버스에서 사진은 못 찍었..

카테고리 없음 2024.10.07

진도에서 해남까지~

오늘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육, 해, 공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에감사한 마음을 전하며장병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어느 해보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저 멀리 남쪽나라진도에서 해남까지 달렸던 이야기 진도의 도로는 한적해서 날씨는 더워도달리기에는 쾌적한 환경한반도 남서쪽에 자리한 진도는서해와 남해의 경계가 되는 섬으로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진도 임회면에 있는 '남도산성'은 삼국시대의 성곽으로고려 삼별초군이 몽고군과 항쟁 시쌓은 성으로 조선시대에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성을 보수했다.그림자가 제법 긴 것을 보니 시간이...무더위와 태풍 속에서도 잘 자라준 벼'솔비치'의 아침이 밝았으니~'신비의 바닷길' 진도 고군면 금계리와의신면 모도 사이 바다에서 나타나는바다 갈림길..

카테고리 없음 2024.10.01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필자는 왜 가끔 미술관을 찾는 것일까? 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예전에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맨 끝 부분의 성적표는 거의 일정했다. 음악은 수, 미술은 양, 체육 수 어쩌다 운이 좋아서(?) 미술성적이 "미"가 나오면 신이 났던 시절 그래서일까 캔버스에 그림을 못 그리니 어쩌면 보상심리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을는지 ㅋㅋ지하철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갔는데 구불구불한 숲길을 지나 산허리에 자리한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 어린이 미술관의 '다섯 발자국 숲' 과천의 안과 밖, 자연 미술관-사람-예술을 연결하는 전시'세 발자국 무도회' 빨간 말 때문에 눈에 띄는 전시공간은 다양한 각도에서 말을 관찰하며 각자 개성에 맞게 그려보는 체험 공간현관 중앙에 자리한 '다다익선' 비디오 아트의 대가 백..

카테고리 없음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