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발원한(금강산까지 32km)천혜의 비경을 가진 '두타연'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이고1천 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으로휴전 이후 50년간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개방된 생태계의 보고두타연 출입은 사전에 허락을 얻고(하루 입장객이 정해져 있음)입장 시에는 안전상 별도의위치추적기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의외의 (?) 장면 사람을 보면 도망치는 게 야생동물인데뜻밖에 산양이 여유롭게 풀잎을 뜯어먹고 있어 한참을 보았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람 전에 해설사님께서 간단하게둘러볼 코스와 유래를 설명해 준다.이곳 최전방 고지에 있는' 백석산' 휴전회담을 진행하기 위한 압력과 함께군사분계선 확정시 유리한 지형을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두타연은 전 지역이 지뢰지대조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