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긴 시간 동안 기승을 부린찌는듯한 무더위와 작별하고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을 벗 삼아가을 마중을 위해 한강으로~열흘에 한 번쯤 타던 자전거개인 사정으로 오랜만에 달려보니역시 멋진 운동임에 틀림없다.어느 사이에 도착한 월드컵 공원 저 단풍나무에 물감 가득하면조만간 다시 와서 가을을 만끽하리라~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공원의 조각품이 제법 많이 늘어났다.메타세쿼이아 길 도착하니예전에 보지 못했던 꽃무릇이 활짝하늘공원에 도착 한 바퀴 돌아보기하늘공원에 이어 이번에는 노을공원조각품과 푸른 잔디에서 뛰노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기에~아쉬운 마음에 꽃무릇 재영접 꽃무릇 명소 선운사보다는 못하지만성북동 길상사도 괜찮고이곳도 시간 내서 찾아보시기를~비록 짧은 시간 라이딩이었지만 가을 마중 덕분에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