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만끽하려 강원도로 가던 중홍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필자가 찾은 곳은 '백담사'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에창건한 한계리 한계사의 고찰로내설악을 대표하는 도량이며6 공화국 이후 전두환 대통령 내외의은둔생활이 알려져 더 유명해진 곳만해 한용운이 이곳에서 수도하며님의 침묵,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구상했던 곳으로시집 등 각종 책과 유물도 볼 수 있다.백담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보물 제1182호 '목조아미타불좌상'이'극락보전' 안에 주물로 봉안되어 있다.밤에도 꽃이 빛난다는 '야광나무' 가지가 휘어질 듯 옆으로 뻗거나아래로 굽어져 위쪽이원뿔형에 가깝게 등그스름 해진다.여기서 사진을 안 찍으면 말도 안 되쥬?대청봉에서 절까지 100개의웅덩이가 있어 붙여진 이름 백담사 버스에서 사진은 못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