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경복궁으로 가는 중간간히 눈이 쌓여있고 모두 두툼한 옷을 차려입은걸 보니 아마 두어 달 전의 발걸음?하루에 두 번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기 위해 대기 중인 관광객들예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만 경복궁은 도성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북궐이라고도 불린 궁궐 조선왕조의 건립에 따라 창건되어 초기에 정궁으로 사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폐허로 있다가 고종 때 중건되어 궁궐로 이용국보 제223호 근정전 내 '일월오봉도'한복을 입은 내외국인이 제법 많다.언제 보아도 운치 있고 멋진 '경회루' 왕실의 큰 연회를 열었을 때 분위기가 어떠했을지 상상해 본다.보물 제1761호 '향원정' 사계절 내내 멋진 자태로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명소로 한 바퀴 돌며 추억의 한 페이지 장식'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