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형제들과 순천에서 함께했던행복했던 기억이 생각날 즈음 마침 지인의 혼사가 있어1박 2일로 순천 다녀온 이야기 KTX 차창밖 모습부터 못자리를 보며 어렸을 적 기억이~ 저 못자리판 어딘가에서평영의 원조 개구리는 시범을 보일 테고소금쟁이 역시 수면을 가를 즈음우렁이도 바닥에서 꾸물꾸물...기차는 어느덧 '곡성 기차마을' 옆 통과순천역에서 내려 순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동천' 도착 후여유롭게 뚜벅이 시작새로 탄생한 '그린 아일랜드' 좌측에는 동천, 우측 그린광장에는양잔디가 가득하고멋진 정원과 함께 꽃이 만발국가정원 남문 앞을 지키는 '만식이' 순천만을 지키는 만식이맞은편에 있는 '순심이' 소개는 다음에~무더운 날씨 탓에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타고 편히 순천만으로 PRT시스템이 적용된 '스카이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