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중턱에 해발 700m 에서 사는 자연인(?) 친구를 만나러 가다 보니 한강과 남한강을 지나친다.'계촌 클래식 마을'은 두 번째 천천히 자그마한 마을을 돌아보자맨 먼저 찾은 '계촌 초등학교' 학생은 악기를 하나 이상씩 할 줄 알고 2015년부터 공연을 시작했다.담백하게(?) 연주하는 모습의 정문 옆 벽화가 조금 색이 바랬다.'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 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였고 명창 안숙선과 첼리스트 정명화 등 전문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축제기간에 버스킹, 체험극, 공연이 이어진다.공원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레 들릴듯한 묘한(?) 분위기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예전에 저기서 젊은이들이 하트바위 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