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를 이겨내고 이제 무더위와 한판승부를 해야 할 때 타임머신 타고 잠깐 겨울로 돌아가 (6개월전 이야기) 올팍의 명품 조각작품 감상을~ '엄지 손가락' 세자르 발다치니 올림픽 공원 제2경인 청동 작품은 피부의 주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경이롭기까지~올림픽 공원에는 72개국 191명의 조각작품이 있는데 숲, 호수, 광장이 어우러진 조각품은 굳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어디에서나 눈에 띄어 산책하는데 즐거움이 배가된다.'어제와 그제, 오늘과 내일' 에릭 디트만 낡은 캐비닛과 같은 철제 상자, 돌에 이목구비가 있어 사람의 얼굴형상 한국의 자연석과 검은 화강암 한국문화가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나 홀로 나무 주위에 사람들이 드문 건 대단히(?) 드문 현상 얼마 전 눈이 내렸을 때는 인산인해로 촬영이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