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을 둘러 보았다.
먼저 들른곳이 바로 "의 좋은 형제 마을"
조선시대 예산의 실존 인물인
이 성만,이 순 두분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왔고
형제의 우애를 기리기위해 공원을...
바로 옆에는 조선 초기의 관아 건축물로
충남 유형 문화재 제174호인
대흥동헌이 있는데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가있는 건축물은
조용하고 한적하면서도
고즈녁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멋진곳
이 항아리는 KBS 드라마
"산넘어 남촌에는"
종가집을 촬영후 그대로 놓아둔것
흥선 대원군의 척화비를 보며 역사공부도~
대흥 봉수산 순교성지는 2015.8.19
124위 순교 복자들의 시복을 기념하고
이들의 신앙과 성덕을 되새기기 위해
성지로 선포되었다.
이곳에 임시성당과 형옥원을 지었고
처형대가 재현되고 14처도 설치되었다.
봉수산 휴양림은 2007년에 개장되었는데
숙박시설을 포함해온갖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었고 산림욕에는 그만이다.
더불어 예당호를 한눈에...
오늘의 구경거리 출렁다리!
이 출렁다리는 4.6일 개장된 이래
지금은 인산인해 그 자체이다.
(버스가 수십 수백대가 줄지어 대기)
출렁거림이 있어 제법 재미는 있고
또한 국내 최장거리(402m) 현수교라는데
하지만 중간에 교각이 있어서...?
예당댐 뚝.
예당저수지는 낚시꾼들의 신병 훈련소로
많은 낚시인들이 지나친곳인데
지금은 토종붕어 보다는 오히려
떡붕어가 훨씬 많이 잡힌다.
주차장 옆 커피 파는곳에 이녀석이
예당호 출렁다리는 가능하면 주말을 피해
주중에 갈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가성비 좋은 어죽도 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