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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이런곳이~

popeye 2019. 2. 11. 12:34


지난번 덕수궁을 들렀었고

근처의 강북 삼성병원 맞은편에는

돈의문 박물관이란 곳이 있는데...






깔끔하게 세워진 한옥 건물들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내로 들어서니 예상치못한(?)

여러 설치물들이 눈을 호강시킨다.






소품과 조형물 그리고 역사적인 자료들












벽에 붙어있는 모든것들이

재미나고 또 신비롭다.





밖에 나서니 이런 풍경이 이채롭다.








훈데르트바서 서울특별전이

2.24까지 열리니 꼭 보시기를...

무료다 ㅋㅋ












가까운곳에 위치한 홍난파 가옥!

"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며 말년을 지낸곳으로

원래는 독일 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진

벽돌건물로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고

가파른 경사지대를 활용하여

북서쪽에 지하실을 두어

공간을 이용하는등 1930년대

서양식 주택의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바로 옆 내리막에는

서울 역사 박물관이 있으니

두루 둘러보면 참 좋을듯!






어찌 열심히 검색하다보면

뜻하지않은(?)

멋진곳들이 많은곳이 서울이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