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관심거리가 되었던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밥차 출동을 못하고
도시락 봉사와 물품 나눠 주기에 그쳤는데
오늘 다시 뭉쳤습니다.
'사랑의 밥차'와 'THEBRIDGE'
이른 아침에 나와서 모두 열심히 준비중
이 젊은분들은 아마도 주중이라
회사 다니는분들은 모두 휴가내고 왔을듯~
국을 끓이고 있네요.
일단 끓인후 퍼서 나르고 한개씩 포장하는데
고기 양이 푸짐한게 장난이 아닙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겠지요?
밥도 열심히 해서
하나씩 나누고 부채질도 해가며 담습니다.
밥 푸는 장면을 폰으로 찍는것을 찍었음^^
오랫만에 밥차의 사무국 팀이 뭉쳤네요.
열심히 땀흘리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김치를 후원해 주시는 '강지영 김치'
매번 도움을 주심에 고맙다는 인사! 꾸벅^^
'루시드 키친'의 김치는
대통령상 수상에 미국 수출까지~ 굳굳!!!
떡고 있고 마스크도 마련되었습니다.
스냅으로 봉사자 몇분만 올려봅니다.
사진 없으신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려요.
양쪽에서 국을 푸니 진도가 휙~하고 빠릅니다.
가만히 보니 좁은 골목길에 웬 코알라가?
누구를 닮기는 했는데...
드디어 음식이 다 되었으니
200인분의 도시락 부지런히 포장을~
모두 손놀림이 장난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저렇게 열심히 하실까? ㅋㅋ
이제 도시락 배달 하기전에 기념촬영을~
마음과 얼굴 모두 예쁜
사랑스런 'THEBRIDGE' 멤버들 쌩유!!!
자랑스런 '사랑의 밥차' 식구들입니다.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음주에는 오산 효잔치 식사나눔에서 만나요~
'사랑은 그 자체로 머무를 수 없다.
그렇다면 의미가 없고
사랑은 행동으로 이어져야하며
그 행동이 바로 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