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900년 제물포역과 서대문역을 잇는
경인 철도가 최초!
저 아래 문화역 서울 248 바로위의
시계 일명 파발마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름이 약 160cm로 1970년대 후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큰 시계였으며
어쩌면 서울역의 상징과도 같았다.
서울역은 '남대문 정거장'으로 시작했고
경의선과 경부선이 개통되고
1925년 지금과 같은 모습의
서울역(당시 경성역)이 완공되었다.
수많은 승객을 태울 천리마들이 대기중
서울역은 하루 종일 북적이고
또 여행객 모두 무척이나 바쁜 모습이다.
서울역사를 나와서 바라본 모습
이 동상 주위에는 노숙자가 많다.
문화역 서울 284 입구에 있는
'철도 100주년 기념' 동판
지난번에 소개했던 서울로 7017
퇴계로 방면에서 오른다.
남산공원 입구 초입
이 젊은 친구들 대구로 내려 간다는데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다.
'2019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
수상작 전시회'작품들
하지만 이 작품 전시회는 이미 끝이 났다.
(즉 지금 가도 볼 수 없다)
여기서부터 작품 설명은 못한다.
단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작가의 의도를 추정하시기를... 죄송
이 공간이 과거 서울역의 대합실과 귀빈실
당시 서울역의 역사와 흔적을 볼 수 있다.
이 3등 대합실은 기억이 확실히 난다.
어릴적 시골에 내려갈때
엄마 손잡고 기다리던...
계속해서 작품 감상을~
약간의 설명을 드리자면...
글자와 사물이 만나는 몇가지 방법
사물로 하는 타이포 그라피
사물의 모양을 빌린 글자들
사물과 타이포 그라피의 여러 이야기...
조그마한 소품들을 챙겨가는 관객들^^
글자는 사물을 구호화한 것이며
동시에 사물 그 자체로 볼수도 있다.
글자는 조합이 규칙이 가장 두드러지는
사물이고 핵심인 분해와 조립을 단서로
글자와 사물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본다.
이렇게 설명되었던데...
솔직히 너무 힘들고 모르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