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4.19 민주 묘지는 1960.4.19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부정과 부패 독재 권력에 싸우다
희생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성스러운 곳이다.
민주 성역의 입구 표지석
조용한 이곳은 평소에는 어쩌면 주민들의
쉼터로 쓰이는듯 보였다.
상징 조형물과 기념탑등 11종이 있는
국립 4.19 민주 묘지 전경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권력에 항거하여 싸우다
희생되신 분들의 묘역에는
한분 한분의 묘소마다 태극기가~
깨끗하게 잘 정리된 묘역
유영 봉안소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을 부터 나온다'
4.19혁명은 8.15광복과 남북분단 이후
누적된 정치 사회적 모순에 맞서 학생과
시민들이 주도한 민주주의 혁명이었다.
당시 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를
강력히 규탄하여 정권 교체를 촉발하였고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기념탑 및 분향소
수많은 선열들의 묘지 앞에서 참배를 하며
열렬히 투쟁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민주주의 국가를 있게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본다.
다목적 광장의 연못은 평화롭다.
1997년 4.19혁명 기념관 개관.
기념관에 비치된 안내서에
4.9혁명의 원인과 진행과정
6.25전쟁 이후 국내 상황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와
시민 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8.15 정부수립과 6.25를 거친 격동기
3.15 부정선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여 선고 무효룰 외치며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4.19일 수많은 대학생을 포함한 시위대는
'부정선거 다시하라! 독재정권 물러나라!'
외치며 시내 곳곳을 누볐고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향했다.
이윽고 4.25일 교수단이 시국 선언문을
채택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당시에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총을 쏘며 시위를 진압하여
186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4.26일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4.19 혁명이
자유당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것이다.
국민의 염원을 담은 메모 쪽지들
기념과 옥상에서 보이는
민주묘지 전경과 백운대 모습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올해 초부터 국립 현충원과 효창 공원
임진각 전쟁 기념관 독립문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전쟁 없는 평화의 대한민국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