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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도

popeye 2019. 9. 22. 22:12

강원도를 1박 2일간 둘러 보았는데

먼저 주문진부터~

강릉과 속초등은 많이 가보았지만

주문진은 마치 모래속에서

보석을 찾은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아름다운 바위 군락과 파도의

조화로움은 눈요기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문진 아들 바위에서 카약을 타고있는

아빠와 어린이 모습은 행복 그 자체!




꽤나 복잡한 안목항 커피 거리를 벗어나

조용한(?)곳에서 커피 한잔




강릉 숙소에서

이른 아침 서핑을 위해 양양으로~

파도를 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요녀석 무었이 궁금한지 고개를 갸우뚱

참 예쁘고 귀엽다.

적절한 바람덕에 날아라 훨훨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 마저 날아라~


저 정도의 파도는 서핑하기에 좋을듯~


재작년에 갔었던 평창 생태마을


그때는 눈에 안들어왔던 찜질방도^^


이녀석이 그네를 점령하는 바람에

방문객들이 알아서 수면 방해를 피해준다.




김 창린 필립보 신부님 흉상

해발 300미터 넘는 청정지역에서 나는

된장맛은 상상만해도 자연 그대로~


성당 내부에서 기도하는 부부




스타 강사(?)이신 황창연 신부님의

저서가 놓여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판매하는데

모두 좋은곳에 기부한다.



피정 하시는 분들이 머무르는 공간(?)


언제부터 꽃을 좋아했을까?

성당 주변의 꽃들




잘 모르겠지만 동물의 형상인데

이름은 각자 개성있게 지으면 될듯


평창 생태마을을 뒤로하고...

여행은 세가지 유익함을 준다.

1.자연에 대한 지식

2.고향에 대한 애착

3.내 자신에 대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