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1박 2일간 둘러 보았는데
먼저 주문진부터~
강릉과 속초등은 많이 가보았지만
주문진은 마치 모래속에서
보석을 찾은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아름다운 바위 군락과 파도의
조화로움은 눈요기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문진 아들 바위에서 카약을 타고있는
아빠와 어린이 모습은 행복 그 자체!
꽤나 복잡한 안목항 커피 거리를 벗어나
조용한(?)곳에서 커피 한잔
강릉 숙소에서
이른 아침 서핑을 위해 양양으로~
파도를 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요녀석 무었이 궁금한지 고개를 갸우뚱
참 예쁘고 귀엽다.
적절한 바람덕에 날아라 훨훨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 마저 날아라~
저 정도의 파도는 서핑하기에 좋을듯~
재작년에 갔었던 평창 생태마을
그때는 눈에 안들어왔던 찜질방도^^
이녀석이 그네를 점령하는 바람에
방문객들이 알아서 수면 방해를 피해준다.
김 창린 필립보 신부님 흉상
해발 300미터 넘는 청정지역에서 나는
된장맛은 상상만해도 자연 그대로~
성당 내부에서 기도하는 부부
스타 강사(?)이신 황창연 신부님의
저서가 놓여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판매하는데
모두 좋은곳에 기부한다.
피정 하시는 분들이 머무르는 공간(?)
언제부터 꽃을 좋아했을까?
성당 주변의 꽃들
잘 모르겠지만 동물의 형상인데
이름은 각자 개성있게 지으면 될듯
평창 생태마을을 뒤로하고...
여행은 세가지 유익함을 준다.
1.자연에 대한 지식
2.고향에 대한 애착
3.내 자신에 대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