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는 공원이 많는데물의 정원, 다산생태공원, 마음정원, 남양주 한강공원, 천마산 시립공원 등 하지만 이번에 간곳은 '덕소 삼패공원'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찾은 이유는바로 수레국화가 만발했다기에...작년까지만 해도 수레국화와꽃 양귀비가 함께 어우러졌었는데올해는 꽃 양귀비가 귀하다.유럽이 원산지인 수레국화는꽃말이 '행복'으로5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긴 시간 자태를 뽐내며 반겨주는데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조용히 산책하고싶다면 이곳 역시 추천하고 싶다.자전거를 타고 팔당 방향으로 갈 때지나치는 자작나무 길항상 휘리릭하고 빨리 지나갔기에오늘만큼은 천천히 여유롭게 감상을~그동안 바뀐 것은 포토존과 함께맨발 걷기 전용공간도 마련되었다.삼패공원을 떠나 경사가 제법 가파른미음나루 고개를 넘어도착한 유채꽃 만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