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육, 해, 공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에감사한 마음을 전하며장병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어느 해보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저 멀리 남쪽나라진도에서 해남까지 달렸던 이야기 진도의 도로는 한적해서 날씨는 더워도달리기에는 쾌적한 환경한반도 남서쪽에 자리한 진도는서해와 남해의 경계가 되는 섬으로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진도 임회면에 있는 '남도산성'은 삼국시대의 성곽으로고려 삼별초군이 몽고군과 항쟁 시쌓은 성으로 조선시대에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성을 보수했다.그림자가 제법 긴 것을 보니 시간이...무더위와 태풍 속에서도 잘 자라준 벼'솔비치'의 아침이 밝았으니~'신비의 바닷길' 진도 고군면 금계리와의신면 모도 사이 바다에서 나타나는바다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