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 '비행기'
비행기의 역사는 물론 전투기, 민항기 등을
다뤄서 아이와 방문하면 좋은 곳으로
외관은 마치 항공기 터빈을 연상시키는데~
박물관은 항공역사, 항공산업,
야외전시, 기획전시로 나뉘어있다.
박물관을 입장하기 전에 먼저 밖을 둘러보자
김포는 일본이 군비행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939년 건설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미군의 전용비행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48년 대한민국 공군이 근무를 시작했다.
역사 속의 인물 관찰하기^^
자신의 애기 '금강호'를 타고 조국의 하늘을
최초로 날고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항공 독립운동가 '안창남'
박물관을 입장하자마자
고개를 위로 들면 보이는 이것은?
멋지게 항공기 엔진을 건물 디자인에 도입!
인간, 새들의 자유에 도전하다.
마침 항공기 승무원을 하신 분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귀동냥 조금^^
양력 이론에 근거하여 마침내 그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은 미국인 라이트 형제.
아직도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들
대한민국 창공을 날던 비행기들과
6.25 때 우리나라의 공군 활약상은 물론
민간항공사가 태어난 배경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의 자랑 'Black Eagles' 실물 비행기
탑승은 안되지만 촬영은 가능^^
에어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항공기 기술의 자랑과 함께
외국에 수출하여 국익도 도모하고 있다.
하늘을 꿈꾸는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
국내 모든 항공사들의 유니폼을 볼 수 있다.
비행기 타고 외국에 나가는 출국 체험과
다시 귀국해 보는 경험을~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항로의 모든 항공기를
질서 있게 안내해 주는 '관제탑'
박물관 옥상에 오르니 김포공항이 한눈에~
비행기들이 많아 눈이 즐겁지만
최소한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좋아할 듯~
자유관람 중에 블랙이글스, 조종관제,
기내훈련, 항공레포츠, 어린이 공항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이 많으니
미리 사전에 예약할 것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