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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고~

popeye 2019. 12. 2. 05:47

어둠이 깔리기 전 건대를 들러본다.

건국대의 명물이자 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인공호수 '일감호'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데이트 장소로 1순위로 꼽힌다는 이곳!


특히 연인이 손을 잡고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있다는

전설의 '홍예교' 손잡고 건너 보시기를^^


반복되는 일상이 지치고 힘들때

늦은 밤 야경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아보자.

어두운 호수에 비치는 건물들의 불빛과

홍예교를 수놓는 환한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일감호에 어두움이 찾아오면

야경을 비추는 거대한 거울로 변신(?)

사진만 찍지말고 호수 한바퀴 돌아보자.

발걸음을 옮겨 뚝섬 유원지로~

지하철 내리자마자 도착하니

귀차니즘(?)분들도 쉽게 가기 좋은곳!


때로는 버스킹하는 노래소리 들으며

촬영하는 기쁨까지^^      

사진만 찍지말고 뚝섬 문화 콤플렉스

서울 생각 마루에도 들러

여유로움을 찾는것을 추천 엄지 척!

저 멀리 롯데빌딩과 유람선 구경하기^^

응봉산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5분?

산책하는 사람과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쉽게 접근하기 좋은곳이다.


아직 내 실력으로는

제대로 표현을 못하니 아쉽기만~

그렇지만 조리개나 셔터 속도도 바꿔 보고

ISO도 바꿔가며 도전 또 도전!


모두들 바삐 살아가는 모습들

도로가 붉게 묻들어있고

낮에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연출된다^^




전문 사진가가 아니기에

야경사진 올리기가 부끄럽지만...

해가 점점 짧아지고 어둠이 깔릴때

응봉산 팔각정으로 함께 간다면

지금의 걱정들은 사라지고

이 순간은 영원히 추억으로 남으리라~